리액트에서 리덕스가 필요한 이유?

리액트가 이미 상태 관리를 할 수 있는데 왜 리덕스가 필요할까요? devlog-h.tistory.com, medium.com

리액트는 컴포넌트 기반으로 동작하며, 컴포넌트 내부에서 상태를 관리합니다. 하지만 컴포넌트간의 상태 공유는 불가능하며, 복잡한 구조에서는 상태 관리가 어려울 수 있습니다. 이런 문제를 해결하기 위해 등장한 것이 리덕스입니다.

리덕스는 Flux 패턴을 기반으로 동작합니다. Flux 패턴은 단방향 데이터 흐름을 가지는 아키텍처로, 액션(Action), 디스패처(Dispatcher), 스토어(Store), 뷰(View)로 구성됩니다. 이 패턴을 따르면 애플리케이션의 상태 관리와 데이터 흐름을 예측 가능하게 만들어줍니다.

리덕스를 사용하면 하나의 스토어를 통해 전역 상태를 관리할 수 있습니다. 이를 통해 컴포넌트간의 상태 공유가 가능해지며, 상태 변경 로직을 모듈화하여 유지보수성을 높일 수 있습니다. 또한, 미들웨어를 통해 비동기 처리를 간편하게 할 수 있습니다.

하지만 리덕스를 사용하면서 생기는 단점도 있습니다. 리덕스는 상태 관리를 위한 별도의 라이브러리이기 때문에, 프로젝트의 복잡성이 증가할 수 있습니다. 또한, 상태 변경 로직이 복잡해질수록 코드량이 늘어나고, 디버깅이 어려워질 수 있습니다. 따라서, 프로젝트의 규모와 요구사항을 고려하여 리덕스를 도입할지 여부를 결정해야 합니다.

결론적으로 리덕스는 복잡한 구조에서 상태 관리를 예측 가능하게 만들어주는 라이브러리입니다. 하지만, 프로젝트의 규모와 요구사항을 고려하여 적절히 도입해야 합니다.